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4회 효천중학교에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협력학교를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 준비,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을 일컫으며,

협력학교는 교육과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 준비, 실천까지 해보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센터에서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교육강사를

양성하여 학교로 찾아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협력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진행되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첫 시간에는 

자원봉사 의미, 내용 등을 함께

학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조별로 봉사활동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떤 봉사활동을 할 것인지, 

봉사활동의 목표는 무엇인지  

봉사활동의 내용, 준비물 등

함께 고민하고 계획을 수립해봅니다.   

조별로 봉사활동 계획이 수립되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시간에는

조별로 세운 봉사활동 계획에 따라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그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해봅니다. 

학교 내 환경정화, 분리수거 하겠다고 

계획한 대로 조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 위험한 곳에 안전 포스터. 사인물을

제작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계획한 조는 포스터와 사인물을

직접 그려서 만들어 부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 안내지도 만들기,

선생님들께 감사의 편지와 팔찌 전달하기, 

도서관 환경정화활동 등 

많은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이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활동 평가와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움을

단체사진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