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환경 감수성을 꽃 피우다 라는 의미를 가진 "에코블라썸"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 환경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및 환경 실천활동을 배우기 위한

송정마을에 위치한 카페이공으로 청소년동아리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만난 동아리친구들은,  각자 텀블러와 에코백을 들고

카페이공 공간을 둘러보면서 청소년동아리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카페이공과 다른 카페의 차이를 찾는 것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반 카페와 다른점은 휴지 대신 수건을 사용하고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와 매장컵 등등

청소년들이 직접 다른 점을 찾으면서

일상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집에서 우유팩과 안쓰는 신발끈, 음료병뚜껑을 가져와서

리사이클링 할 수 있도록 기부도 했습니다.

청소년동아리 교육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4개의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그리고 자연이 만든 그린커튼을 이용하여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새로운 내용을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에코블라썸 동아리 친구들은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부터 할 수 있는 실천활동을  계획하며,

앞으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