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함께 일할 동료 벼리(직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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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준희 작성일17-01-07 18:32 조회7,197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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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가 함께 일할 동료 벼리(직원) 찾습니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옛 충장로 학생회관)는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하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로서 ‘삶디’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삶디는 청소년이 문화작업과 노작활동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면서 직업적 전망을 세우는 곳입니다. 또한 부모와 교사 이외의 제3의 어른을 접하면서 다양한 만남을 경험하고, 배움과 관계, 일을 스스로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개인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사이에서 창의적/대안적 삶의 길을 모색하는 공간입니다. 나아가 청소년만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삶의 장을 열어감으로써 누구나 사회 속에서 자아를 빚어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함께 가치 있는 일을 찾고 만들어 갈 동료 ‘벼리’를 찾습니다. 벼리는 삶디에서 일하는 직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이나 글에서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뜻하는 말로서 삶디의 뼈대를 세우고 청소년과 거기에 살을 붙여가는 작업을 해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자신의 삶을 사회적 삶과 연결하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분, 경쟁보다는 더불어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 온 분, 소통과 돌봄 행위 자체를 즐기는 분,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2017년 1월 6일